배우 진세연이 걸그룹 백댄서 활동 경력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스타팅'의 주인공으로 나선 진세연은 체력의 비결, 연기, 그리고 가수를 준비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전했다.
진세연은 '옥중화' 속 남다른 액션연기 비결에 대해 "학창시절에 체력장은 항상 특급이었다"는 말로 '체력왕'임을 고백했다. '100미터가 몇초'냐는 질문에는 "50미터 달리기가 7.7초"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액션 스쿨에서 오랜 시간, 체력을 쌓았다"는 추가설명도 덧붙였다.
극중 보여준 독특한 '신내림' 연기에 대해서는 "정은표 선배님이 팁을 줬다. 생뚱 맞으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개그로 승화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수를 준비하던 시절, 2009년 16세로 쥬얼리S의 댄서로 활동했던 영상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gato@osen.co.kr
[사진] '섹션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