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센스8’이 오늘(14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촬영을 한다.
부천시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센스8’의 촬영 소식을 알렸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부천 상동역 5, 6번 출구에서 ‘미드’ 차량 추격 장면 촬영이 이뤄진다.
부천시는 “총소리가 들려도 놀라지 마세요! 양해 부탁드려요”라고 SNS에 밝혔다.
‘센스8’은 배두나가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된 작품. 시즌2는 한국에서도 촬영이 이뤄진다. 이 드라마는 세계 각국 8개 도시에 사는 8명의 사람이 텔레파시로 교감하면서 겪는 사건을 다룬다. 배두나는 극 중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대기업의 부사장 선 역할로 출연한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