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7월 MVP로 선정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7월 월간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아 아나운서가 공개한 성적표에서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한 멤버는 송지효. 송지효는 7월 한달간 무려 우승을 3번이나 차지하며 명실공히 에이스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반면 7월 우승을 한 번도 차지하지 못한 주인공은 이광수. 이광수는 이름표를 가장 많이 뜯은 주인공이기도 했지만 이름표를 가장 많이 뜯긴 멤버이기도 하는 굴욕을 맛봤다.
/ trio88@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