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4명이 뭉친 걸스데이 멤버들이 부산행 비행기를 탔다.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된 '오늘은 혜리 DAY!'에서는 부산으로 향하는 걸스데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리는 부산에 가기전에 V라이브를 진행했다. 혜리는 채팅 창과 소통하는 것과 방송에서 말을 하는 것을 동시에 하지 못하며 조용히 카메라를 응시했다.
혜리와 걸스데이 멤버들은 오랜만에 함께하는 무대를 앞고 들떴다. 혜리는 "오랜만에 함께 무대를 한다"며 "그래서 연습을 하는데 소진 언니가 자꾸 틀렸다 그리고 유라 언니가 가사를 틀린다"고 설명했다.
혜리와 걸스데이 멤버들은 부산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혜리는 걸스데이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물었다. 소진은 "전혀 떨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아는 "너무 떨리고 신인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공항에서 부산발 오후 7시 10분 비행기 탑승을 앞둔 혜리는 "비행기 안에서 여건이 되면 방송을 더 하겠다"고 말한 뒤 방송을 종료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