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까나리 커피' 몰래 카메라에 속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아육대' 특집이 끝난 후 새 아이템을 위해 사전 미팅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커피 서비스를 자처한 김준호는 멤버들과 작당해 윤시윤의 커피에 까나리를 넣기로 했다.
마침내 까나리 커피를 맛 본 윤시윤은 충격적인 맛에 놀랐지만, 곧 다른 멤버들이 눈치챌까봐 표정을 숨겼다. 하지만 이를 미리 알고 있던 멤버들은 윤시윤의 표정을 본 뒤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우리는 널 계속 공격할 수밖에 없다. 리액션 터질 때까지"라며 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