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이 개봉 첫 주말 182만 명을 동원하는데에 성공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터널'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73만 7,55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터널'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182만 270명의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누적관객수 258만 433명이다.
'터널'과 함께 한국영화 쌍끌이를 이끌어가고 있는 영화 '덕혜옹주'는 350만 관객을 넘어서는 축포를 쏘아올리게 됐다.
'덕혜옹주'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40만 3,55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54만 9,188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켜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