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매그니피센트7'이 추석 대전에 합류했다.
'매그니피센트7' 측은 15일,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오는 9월 14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이병헌이 꾸준한 할리우드 필모그래피에서 처음으로 정의로운 암살자 빌리 역을 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먼저 7인의 무법자들의 비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상금 사냥꾼 샘 치좀 역의 덴젤 워싱턴부터 도박꾼 패러데이 역의 크리스 프랫, 명사수 굿나잇 역의 에단 호크, 그리고 단도를 손에 쥔 채 돌아보는 이병헌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
또한 바스케즈 역의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추적자 잭 혼 역의 빈센트 도노프리오, 전사 레드 하베스트 역의 마티 센스마이어까지 각기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이 선보일 7인 7색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