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가 '여심상륙작전'에 나섰다.
이정재는 KWAVE M으로 새롭게 바뀐 KWAVE의 리뉴얼 첫 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서는 이정재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뿐만 아니라 위트 있는 입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재는 인터뷰 당시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들을 성대모사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을 뿐 아니라, 외모에 감탄한 에디터에게 자신은 미남이 아니라며 잘생긴 사람으로 정우성을 추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밖으로 나서는데 불편함이 없냐는 질문에 “원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큰 의식을 안 하는 편이다. 길거리도 자주 걸어 다니고, 조조영화도 종종 보러 간다. 내 목격담은 흔하디 흔하다”며 소탈한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WAV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