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솔,'이 꽉 깨물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8.15 09: 40

여자 역도의 이희솔(27·울산시청)이 첫 올림픽 무대에서 아쉽게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이희솔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역도 여자 75㎏ 이상급 그룹A 경기에서 인상 122㎏, 용상 153㎏, 합계 275㎏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함께 경기에 나선 손영희(23·부산역도연맹)는 인상 118㎏, 용상 155㎏, 합계 273㎏으로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인상 6위를 기록한 손영희는 용상에서 1차 155㎏에 성공한 뒤 2, 3차시기를 연거푸 실패했다.

이희솔이 용상 2차 시기 157kg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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