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공효진·조정석·고경표, 태국서 불꽃튀는 삼각 로맨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8.15 14: 35

'질투의 화신' 배우 3인방이 태국 로케 촬영으로 무르익은 삼각관계를 그린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이 지난 달 태국 로케 촬영을 끝낸 배우들의 치열한 열연 현장을 공개했다. 
 

극 초반에 등장하는 태국 에피소드는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들다가도 웃음이 터지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은 짝사랑의 아릿함과 재회의 기쁨을, 표나리와 고정원(고경표 분)은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삼각관계인 듯 아닌듯한 묘한 관계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할 것이라고.
 
여기에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회사를 위해 한 몸 바친 이화신의 반전 매력이 대폭발하고 고정원은 재벌 3세의 남다른 능력을 태국에서 아낌없이 보여주는 등 각이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매력 열전도 본방송 전 체크해야 할 키포인트. 
 
특히 이국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탄생될 아름다운 영상미와 그 속에 그림처럼 녹아든 배우들의 비주얼은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되는 필살기가 될 것을 예감케 한다. 따라서 첫 방송부터 전해질 태국 곳곳의 정취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될 ‘질투의 화신’에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질투의 화신’의 한 관계자는 “세 남녀에게서 피어나는 오묘한 감정들은 낯선 외국을 배경으로 더욱 탄력을 받으며 무르익게 된다. 사랑에 솔직한 이들이 태국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어떤 양다리 로맨스를 보여주게 될지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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