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정말 독특하게 편곡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15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더 파이널'에서 윤민수가 '호랑나비'를 불렀다.
윤민수는 동요 '나비야'로 노래를 시작했다. 윤민수는 웅장하고 장엄하게 '호랑나비'를 소화했다. 이어 윤민수는 신나는 버전의 '호랑나비'로 2부를 시작했다. 즉석에서 윤도현과 윤브라더스를 결성하며 최고의 무대를 펼쳤다.
윤민수는 158표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했다./pps2014@osen.co.kr
[사진] '신의 목소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