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이 4개국어에 18권의 책을 썼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 회담'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국 대표로 조승연 작가가 출연했다.
그는 "한국어, 이탈리아어, 영어, 프랑스어로는 대화까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일어는 혼자 배워서 발음이 이상하다. 중국어도 독학으로 했고, 일본어는 이제 시작했다. 외국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국 정상들과 그 나라 말로 대화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승연은 "책도 18권 썼다. 외국어를 공부하다 보니 그 나라 역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내가 쓴 책들도 거의 그와 관련된 책들이다"고 세계사에 능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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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