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가 3%대 시청률을 겨우 지켜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 11회는 시청률 3.029%(케이블플랫폼 기준)를 기록, 지난회 3.630%보다 0.601%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3%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첫 방송 이후부터 11회 연속 케이블 일간 시청률 종합 1위 자리는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지(김소현 분)을 차로 치었던 사람이 주혜성(권율)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은 물론, 현지가 죽지 않은채 5년간 병원에 코마상태로 있었다는 것도 추가로 공개됐다. 말미에는 현지가 극적으로 눈을 뜨는 모습까지 그려지는 그야말로 반전의 연속이었다. / gato@osen.co.kr
[사진] '싸우자 귀신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