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조니 뎁, 부부싸움 중 약먹고 자해..충격 사진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8.16 07: 43

조니 뎁이 자해를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팬들을 다시 한번 충격에 빠뜨렸다. 
15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앞서 엠버 허드와 부부싸움 중 자신의 집게손가락 일부를 잘랐다. 피가 철철 흐르자 거울에 '빌리 밥'이라고 적었다. 엠버 허드와 배우 빌리 밥의 불륜을 의심한 것. 
TMZ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섬뜩했던 당시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매체는 "지난해 3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부부싸움한 후 사진이다. 당시 조니 뎁은 엑스터시약과 술을 함께 먹은 상태였다. 창문을 깨고 벽을 박살내며 엠버 허드를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 지난해 3월, 조니 뎁은 호주에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5'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손에 깁스한 채 치료를 받기도 했다.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지난 5월부터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가정폭력을 휘둘렀다며 접근 금지 신청을 냈고, 조니 뎁 측은 "위자료를 위한 쇼"라고 맞서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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