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이대 탕웨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가수 고나영이 세 번째 싱글 앨범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발표하고 2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Mnet '슈퍼스타K' 이후 2년 만이다.
고나영은 지난 5일 어쿠스틱 기타와 고나영의 산뜻한 보컬이 한데 어우러지는 청량감 넘치는 신 곡 ‘버킷리스트’를 발표했고, 16일 화요일 SBS MTV 음악방송 ‘더 쇼’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버킷리스트(Bucket List)’는 지난 6월 발표된 'Rain'에 이어 가수 홍대광 '홍대에 가면'과 '웃으며 안녕', 박보람의 'Lonely Night', BMK의 '다 괜찮아요'를 작곡한 DAY7이 다시 한 번 고나영의 음반에 참여했다.
고나영은 오늘 데뷔 무대에서는 밴드 콘셉트로, 청순한 여신과 장난꾸러기 매력이 넘치는 소녀를 오가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고나영은 “이번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가을학기 졸업과 동시에 본격적인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활동 역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