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이 신곡을 발표하고 1년 6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레이디제인은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이틀이면'를 발표하고 본업인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이틀이면'은 이별한 여자가 한 번쯤 느껴봤을 법한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 곡으로 매력적인 셔플 리듬 위에 씁쓸한 이별의 후기를 직설적인 화법으로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히트 메이커 김이나 작사가와 김진환 작곡가가 뭉쳐 레이디제인의 컴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레이디제인 맞춤곡이란 설명.
특히, 레이디제인의 특유의 섬세하고 개성 있는 보이스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잘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새 싱글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이틀이면'을 포함해 지난 8일 공개한 선공개곡 '이별주의', 90년대 발라드를 떠올리게 하는 '토닥토닥' 등 총 3곡이 수록, 이별과 마주한 여자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한 '이별 3부작'을 완성했다.
레이디제인의 경험담을 담아낸 앨범인 만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별 공감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레이디제인은 '토닥토닥'에 작사가로 참여,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를 완성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이틀이면'으로 가수로서 약 3년 만에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격,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이틀이면'를 공개하는 동시에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해 '이틀이면'을 방송 최초 공개한다. 이후 저녁 8시 SBS MTV '더 쇼'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C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