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씨네타운’은 현재 리우올림픽 중계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 대신에 배우 배성우가 진행 중이다. 배성우와의 친분으로 조인성이 먼저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
배성우는 최근 촬영을 마친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 킹’을 찍으며 함께 출연하는 조인성과 친해졌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성우형이 진행하는 라디오 출연하고 싶다. 첫날 가면 되나?"라고 물으며 먼저 적극적으로 출연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배성우가 첫 방송을 마친 다음날 둘째날에 출연이 정해졌고, 이날도 역시 ‘보는 라디오’로 진행돼 배성우와 조인성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