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사이먼 페그 "韓팬들, 열렬한 환대..행복한 시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16 11: 11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사이먼 페그가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사이먼 페그는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날 "한국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열렬하게 환영해준 곳이라 놀랐고 어딜 가든 꼭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고 선물을 주신다. 열렬한 환대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배우들 역시 환대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재커리 퀸토는 "한국은 처음인데 공항에서부터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팬들이 환영을 해주셨고 여러분과 함께 시간 보내게 돼서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크리스 파인 역시 "한국은 두 번째인데 사이먼이 이야기했듯 공항에서의 환대는 잊지 못할 것이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그런 환대를 받지 못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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