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자신의 '절친'으로 이광수 대신 송중기를 꼽았다.
조인성은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배성우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10초 퀴즈 방식으로 조인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가운데 '절친'을 묻는 질문이 나왔고 조인성은 "이광수보단 송중기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조인성은 그 이유에 대해 "송중기는 내 마음을 잘 알아준다. 광수도 물론 그렇지만, 손이 많이 간다. 그리고 송중기가 인기가 더 많지 않느냐. 광수가 인기가 더 많아지면 바꾸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sjy0401@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고릴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