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9부작 시즌드라마를 제작한다. 3부작씩 총 3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셈. 이에 첫 타자로 그룹 엑소의 수호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MBC 한 관계자는 16일 OSEN에 "MBC 드라마국에서 9부작 시즌드라마를 제작 준비 중이다"며 "세 가지 판타지라는 주제로 구체적인 편성시기나 시간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되며 9부작의 첫 3부작으로 '퐁당퐁당 러브'의 김지현 PD가 메가폰을 잡은 '우주의 별이'에 엑소 수호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이번 시즌드라마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iMBC와 함께 하는 드라마 컬래버레이션 작업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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