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 측이 밝힌 #소년 장근석 #수다쟁이 서장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8.16 15: 22

tvN '내 귀에 캔디'가 방영까지 이틀 남겨둔 가운데 제작진이 출연진 장근석, 서장훈, 경수진, 지수의 색다른 이미지를 기대 요소로 꼽았다. 
유학찬 PD는 16일 "출연진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전혀 의외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상대의 얼굴이 보이지 않고,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캔디 앞에서 스타들도 솔직해지더라. 네 사람 모두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류스타 장근석이 의외의 빈틈과 소년 같은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다면, 서장훈은 수다쟁이처럼 자신의 속이야기를 모두 꺼내 보인다. 경수진은 시들었던 연애세포가 캔디의 달콤한 목소리에 살아났다며 푹 빠졌고 지수는 낯을 가리는 성격과는 달리 놀랄 정도로 유머러스하고 에너지 넘치는 청춘"이라고 귀띔했다.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일상과 고민, 꿈 등을 엿볼 수 있으며 캔디가 누구일지 추리하는 재미도 보너스다.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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