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하는 영화 '대결'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는 16일 '대결'(감독 신동엽)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대결'은 취업준비생 풍호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의 살벌한 현피게임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이정진은 형사 강호로, 이주승은 취업준비행 풍호로, 오지호는 승부에 미친 게임 중독자 한재희로 분한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강한 놈만 살아남는다'라는 카피와 석양에 비친 두 남자의 실루엣을 통해 어느 한 쪽이 쓰러질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비장한 대결을 암시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액션신을 보여줄 이정진 오지호 이주승이 기대감을 모은다.
영화는 다음 달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스톰픽쳐스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