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와 오마이걸 아린이 '꽃다운 친분샷'을 남겼다.
하니는 16일 인스타그램에 "귀욤귀욤 열매 10000개 먹은 듯한 아린찡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하니와 아린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이는 하니가 MC를 맡고 있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촬영장에서 찍은 걸로 보인다. 최근 '내 얘길 들어봐'를 들고 컴백한 오마이걸은 '주간 아이돌'에 오랜만에 나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다정하게 사진까지 찍은 까닭에 녹화장 분위기가 얼마나 화기애애했을지 짐작이 가는 상황. 사진을 본 팬들은 "아린이 사랑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희연이언니♡", "하니짱", "감사합니다",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적었다.
한편 아린이 속한 오마이걸은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