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길-박동원 배터리, '경기를 끝냈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8.16 22: 04

넥센 히어로즈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밴 헤켄의 호투와 박정음의 3타점 활약을 앞세워 8-1 완승을 거뒀다. 넥센은 3연패에서 탈출한 반면 롯데는 3연패에 빠졌다.
9회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지은 넥센 투수 마정길과 포수 박동원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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