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야외 극장에서 즉석 군무를 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지민은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공개된 'BON VOYAGE EP.7 비글들의 핀란드 체험기'에서 자전거를 타고 로바니에미 시내를 구경하던 중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과 지민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다 야외 극장이 있다는 말에 구경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 무대 앞에 선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곡의 안무를 함께 추기 시작했고, 흥 넘치는 모습이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특히 우비를 차려입은 지민은 비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몸 놀림으로 방탄소년단 댄스 라인의 흥을 제대로 보여줬다. /eujenej@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