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김숙 절친 배우 선우선이 예상하지 못한 반전매력을 쏟아냈다.
16일 방송된 JTBC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이하 님과 함께2)에서 김숙, 윤정수 커플이 친구 선우선, 홍석천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선은 첫 만남부터 매력을 발산했다. 선우선은 김숙에게 가죽으로 만든 카드지갑을 선물했다. 윤정수가 섭섭해하자 곧바로 공방으로 가서는 바로 카드지갑을 만들어서 선물했다.
특히 카드지갑을 만드는 동안 김숙이 선우선의 직업이 에어로빅 강사였다고 밝혔는데 선우선은 고민하지 않고 에어로빅 동작을 선보였다. 가장 대중적인 동작은 물론 3단 푸시업까지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태권도까지 했던 선우선은 앞차기, 내려찍기 등으로 유연함까지 뽐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이뿐 아니라 선우선은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홍석천이 왁스와 친하다고 하자 과거 왁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얘기를 꺼내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홍석천이 절친 왁스에게 전화하는 동안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으며 '4차원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홍석천이 재즈 스텝을 선보였는데 선우선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동참해 스텝을 소화하다 구두 끈까지 끊어지는 등 엉뚱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보여 김숙이 가상 결혼을 추천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