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결승, 어처구니 없는 연장전 해프닝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6.08.16 22: 52

16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제4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군산상고와 휘문고의 경기 13회말 무사 만루 휘문고의 끝내기 안타 상황, 3루 주자가 홈플레이트를 밟지 않았다며 군산상고가 항의하자 심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결국 휘문고 3루주자는 아웃 처리되고 경기는 이어 졌다.
휘문고는 이날 군산상고를 연장 13회 끝에 4-3으로 꺾고 통산 두 번째 봉황대기 우승을 거머쥐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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