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과 LA를 잇는 '2016 KCON'의 다음 행선지는 중국 광저우가 될 전망.
17일 가요 및 방송계에 따르면 CJ E&M이 주최하는 한류컨벤션 '2016 KCON 광저우'는 오는 10월 14일부터 개최될 예정. 이미 연예 기획사들에게는 해당 일정이 전달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CJ E&M 관계자는 OSEN에 "현재 '2016 KCON'의 개최지로 광저우가 검토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작된 'KCON'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류 컨벤션으로 2015년부터 규모를 확대, 올해 3월 중동 아부다비, 4월 9일과 10일 일본 도쿄, 지난 6월에 프랑스 파리, 6월 24일과 25일 뉴욕, 7월 29~31일 LA에서 개최된 바 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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