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이혼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16일, 이혼 합의에 성공했으며 이에 대해 공식 입장까지 밝혔다.
공식 입장에서 두 사람은 "우리의 관계는 변덕스러웠지만 항상 사랑이 바탕에 깔려 있었습니다. 신체적으로 혹은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다치게 하고자 했던 의도는 없었습니다"라며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미래를 응원하며 조니 뎁으로부터 받은 위자료 전액을 자선 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에게 7백만 달러(한화 약 76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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