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2007년 무대에 선 이후 9년 만이다.
타임지는 17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하며 브리트니가 2016 MTV 비디오 뮤직어워드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무대엔 래퍼 G-Easy가 함께 오르며 두 사람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로운 앨범 곡으로 꾸밀 예정. 해당 싱글 앨범은 26일날 발표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번 무대에 대해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자신을 보였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MTV비디오 뮤직어워드 무대에서 다수의 파격적인 무대를 꾸민 바 있어 새로워진 스피어스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제33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생중계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