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I.O.I) 최유정이 '거울나라의 앨리스'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촬영했다.
영화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아이오아이 최유정이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패션지 하이컷과 콜라보레이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상한 나라 속 앨리스로 분한 최유정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핑크빛 배경에 러플과 레이스 장식이 달린 의상, 인형처럼 풍성한 헤어스타일로 앨리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최유정은 귀엽고 상큼한 표정으로 본인의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모자 장수를 연상시키는 모자와 푸른 장미꽃을 올려둔 티 테이블 앞에 앉아 앨리스처럼 티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만큼 시계 모티브가 등장한 화보에서는 시계를 쳐다보는 깜찍한 표정이 담겨 있어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평소 디즈니 영화의 팬이라고 밝힌 최유정은 “단 하루였지만 앨리스로 살 수 있고, 또 잠시나마 환상적인 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난 기분이라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전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 영화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며 스페셜 콜라보 화보에 참여한 소감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영화 '거울나라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로 돌아가게 된 앨리스가 위기에 빠진 모자 장수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어드벤처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9월 7일 3D로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하이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