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과 현진영이 JTBC '걸스피릿'에 출격한다.
17일 가요 및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우혁과 현진영은 '걸스피릿' 12명의 참가자들이 '옛날 가수'와 콜라보를 선보이는 미션에 각각 참여해 명품 콜라보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녹화를 이미 성공적으로 끝마친 상태.
H.O.T 출신 장우혁은 앞서 '걸스피릿' 초반 탁재훈, 천명훈, 이지혜, 서인영 등과 구루(스승, 멘토의 개념) 5인방으로 출연하고 있으나, 음악예능에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진영은 앞서 MBC '듀엣가요제',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변함없는 무대 퍼포먼스와, 기대 이상의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한편,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12인의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 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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