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에프론이 미국 체조 요정을 만났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기계체조 부문 4관왕에 오른 시몬 바일스는 16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잭 에프론을 만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잭 에프론의 볼에 뽀뽀하고 있다.
잭 에프론은 시몬 바일스를 만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걸로 알려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흑진주'를 축하하고자 특별히 시간을 내 두 배의 감동을 선사했다.
시몬 바일스는 10일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개인종합, 도마, 마루 등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불우한 가정사를 딛고 '리우 올림픽'의 스타로 등극한 그가 잭 에프론과 친분 사진을 찍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시몬 바일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