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배우들의 내한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스타트렉 비욘드'의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그리고 저스틴 린 감독은 지난 16일 내한 일정을 모두 마무리짓고 17일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특히 배우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한국에서 받았던 열광적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재커리 퀸토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정말 한국 팬들은 경이로웠다. 벌써 한국에 다시 찾을 날이 기대가 된다. 장수와 번영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이먼 페그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안녕. 열정적인 사랑과 환대에 감사드린다. 급진적인 페그스터들 영원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팬클럽 사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