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강인이 법정에서 죄송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23호에서는 형사7단독 주관으로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의 형사 재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강인은 범행 일체를 모두 인정했다. 강인은 침통한 얼굴로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더 조심했었어야 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최후의 진슬을 했다.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음주운전 후 가로등을 손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