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가 연기자로 데뷔하는 전 멤버 승희의 첫길에 함께한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다이아의 전 멤버인 승희가 연기자로서 영화 '올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 영화 '올레'를 통해 첫데뷔하게 된다"며 "이에 다이아 모든 멤버들이 연기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승희를 축하해주기 위해 22일에 진행되는 영화 '올레'의 시사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승희는 지난 4월 30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파이브돌스(F-VE Dolls) 시절부터 계약 관계를 유지해 온 승희는 지난해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그러나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만큼 연기활동에 대한 뜻을 가지고 있는 본인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탈퇴 결정을 내리게 됐다.
한편 다이아는 다음달 12일 컴백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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