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내 선혜윤PD는 여우 같은 여시" 폭탄발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8.17 13: 16

신동엽이 아내에 대한 위험한 발언(?)을 내뱉었다 
17일 방송 예정인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곰 같은 여우 vs 여우 같은 곰'이란 주제로 취재담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본격적인 토크 시작 전 김태현은 신동엽에게 "형수님인 선혜윤 PD는 곰 같은 여우냐, 여우 같은 곰이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김태현의 질문이 끝남과 동시에 "여우 같은 여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신동엽의 단호한 표정을 캐치하곤 "방금 말할 때 표정 클로즈업 해 달라"며 "여시라는 단어 뒤에 뭐가 하나 더 붙었던 것 같다"고 몰아갔다. 이에 신동엽은 "여우 같은 여식. 장인, 장모님의 여식이지 않냐"는 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신동엽의 솔직한 입담을 담은 '용감한 기자들3'는 17일 수요일 오후 11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티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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