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징역8월·집유2년.."반성 많이 하고있다"[공식입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17 16: 18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에 대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제문은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OSEN에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윤제문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는 지난 5월말에 있었던 사건으로 당시 윤제문은 자신의 차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 경찰에게 발견돼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윤제문은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으며 소속사 측은 "윤제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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