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헨리 카빌이 슈퍼맨의 새 의상을 공개했다.
헨리 카빌은 자신의 최근 자신의 SNS에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 나오는 슈퍼맨의 새 슈트를 공개했다. 그에 따라 팬들은 '슈퍼맨 대 배트맨: 저스티스 리그' 후반부 죽는 것으로 묘사된 슈퍼맨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슈트는 크립톤 가문의 문장이 찍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는 DC코믹스의 또 다른 영웅 플래시가 배트맨의 꿈에 등장해 "그(슈퍼맨)에 대한 네 생각이 맞았다"며 슈퍼맨의 타락을 언급하는 듯한 내용이 그려졌는데, 슈퍼맨의 새로운 의상이 그와 관련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저스티스 리그'는 내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헨리 카빌 인스타그램,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