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아들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SBS '원티드'에서는 혜인이 아들과 재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구는 장모에게 고속터미널에서 혜인에게 전화를 하라고 한다. 장모는 약속 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다 노숙자를 만나고, 노숙자는 현우를 알아보고 현우를 데리고 갈려고 한다.
장모는 노숙자와 실랑이를 벌이고, 그때 현우는 도망간다. 혜인은 승인과 고속터미널을 수색하다가 장모로부터 현우가 도망 중이라는 전화를 받는다.
혜인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도와달라고 한다. 현우는 구석에 숨어있다가 엄마 목소리를 듣고 뛰어나오고, SG 사람들이 두 사람은 떼어놓으려 하지만 사람들의 도움으로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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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티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