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10월 4개국 亞투어 개최..'데뷔 6개월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8.18 07: 20

신인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이래 첫 단독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아스트로는 자카르타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상해, 방콕 등을 잇는 아시아 주요 도시 단독 쇼케이스 투어에 돌입한다. 데뷔 6개월 만에 대대적인 해외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아스트로는 이번 공연을 발판으로 폭 넓은 해외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해외에서 아스트로가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무대. 현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스트로는 이번 4개국에 이어 추후 방문 지역을 점차 넓혀 아시아 전역 기반의 공연을 개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티켓 예매가 진행 된 방콕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예매 오픈 직후 공연명 ‘아스트로 in 방콕 2016’이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로 등극하는 등 아스트로에 대한 핫한 반응을 입증하기도 했다. 추후 진행되는 상해, 도쿄, 자카르타 등 나머지 국가의 공연 일정 및 자세한 사항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아스트로가 최근 활동을 통해 보여준 무대매너와 여심을 설레게 하는 비주얼로 호평을 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며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진입, KCON 2016 LA 공연에 이어 이번 아시아 쇼케이스 투어로 신(新) 글로벌돌로서 활발한 해외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Summer Vibes’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 하고,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열리는 미니 라이브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 nyc@osen.co.kr
[사진] 판타지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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