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월드와이드 수입 9억달러(한화 약 1조 8억원)를 돌파했다.
버라이어티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는 총 수익 9억 달러를 돌파함과 동시에 올 해 디즈니의 4번째 흥행 영화에 올라서게 됐다.
더불어 픽사는 '토이스토리3'(10억 6000만불), '니모를 찾아서'(9억 3600만불)에 이은 3번째로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로 '도리를 찾아서'를 남기게 됐다.
'도리를 찾아서'는 북미에서 지난 7월 17~19일 주말 오프닝 성적으로 1억 3500만달러를 기록,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나타낸 바다.
또 북미 흥행 스코어로는 역대 7위(4억 7690만달러)에 랭크됐다. / nyc@osen.co.kr
[사진] '도리를 찾아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