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영화 '청년경찰' 주연을 꿰찼다.
18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강하늘은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에 합류, 박서준과 함께 투톱주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청년경찰'은 경찰학교 기숙사에 다닌던 두 남자가 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고군분투기를 그린 액션 영화.
강하늘은 오는 29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첫방송을 앞두고 있고, MBC 새 드라마 '피크닉' 출연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 또한 박서준은 올해 12월 방송되는 KBS 2TV 새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을 현재 촬영중이다.
한편, '청년경찰'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내년 개봉을 예정중이며, 투자·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