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이 영화 'VIP'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희순이 영화 'VIP'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활발한 충무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희순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영화 'VIP'는 북한 고위층의 아들이 전 세계를 돌며 연쇄살인을 저지르자 남북한, 그리고 인터폴에서 그를 뒤쫓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영화 ‘신세계’와 ‘대호’로 주목받은 박훈정 감독이 차기작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등에서 강렬하고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박희순은 오는 8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올레’에서 선보일 유쾌한 면모와는 또 다른 모습을 영화 ‘VIP’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라는 후문. 이에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박희순은 오는 8월 25일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