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개봉 16일 만에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200만 관객을 돌파다.
배급사 UPI 코리아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마이펫의 이중생활'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누적관객 200만 488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이번 200만 기록은 '주토피아'보다 8일, '도리를 찾아서' 보다 3일 빠른 속도로 더욱 눈길을 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을 이어갈지도 궁금한 부분. 영화는 지난 3일 개봉했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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