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박보검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 발표회에서 "대본을 받자마자 정말 재밌더라. 이 작품을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캐스팅 됐을 때 좋게 봐 주셔서 행복했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트너 김유정에 관해 "저보다 연기 선배이자 사극도 많이 해 봐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며 "이영이라는 친구를 선물해 주신 감독 작가님 감사하다"고 활짝 웃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첫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