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이 4년 만에 제작자가 아닌 연출자로 돌아왔다.
팀 버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하 '미스 페레그린')'으로 돌아온 것.
팀 버튼 감독의 귀환을 맞아 채널 CGV에서는 컴플릿 무비-'미스 페레그린'을 완벽하게 즐기는 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4년 만에 돌아온 판타지의 거장 팀 버튼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이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미스 페레그린'은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 오싹하고 아름다운 미스터리 스릴러부터 그만의 끝없는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환상적인 판타지까지,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팀 버튼 감독의 차기작이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는 '킹스맨',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각본가 제인 골드먼의 참여와 팀 버튼의 새로운 뮤즈 에바 그린,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사무엘 잭슨,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과 '엔더스 게임'의 신예스타 에이사 버터필드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상상력의 세계 또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마지막 기대 포인트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원작 소설에서부터 이어지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 타임 루프 속 비밀의 세계에서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과 그들을 차지하려는 할로게스트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은 9월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