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보보경심') 팀이 의리로 한데 뭉쳤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지영 주연의 영화 '범죄의 여왕'(감독 이요섭)을 응원하기 위해 다같이 VIP 시사회를 참석한 것.
18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의 여왕' VIP 시사회에는 아이유, 백현, 강하늘, 남주혁, 지수, 그리고 '보보경심' 속 박지영과 모자(母子) 호흡한 홍종현까지 총출동해 의리를 뽐냈다. 이준기는 아쉽게도 사전에 계획된 해외촬영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보보경심'은 20부작 드라마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연출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미국 NBC유니버설이 투자를 결정하면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오는 29일 첫방 예정.
한편, 영화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박지영 분)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 / gato@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