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기쁨(조이)이와 슬픔이로 변신했다.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AKMU의 사춘기노트 P.9'는 '꿈'이라는 주제로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사연에 대한 조언을 들려주고, 어울리는 신청곡을 직접 선정해 노래에 맞춰 추임새를 넣거나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수현은 활기찬 기쁨이로, 이찬혁은 축처진 슬픔이로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찬혁은 얼굴까지 푸른 빛깔로 메이크업을 했음은 물론, 어눌한 말투와, 우울한 이야기를 끝없이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gato@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