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1박2일' 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윤시윤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스'에서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1박2일'에 대해 "실제로 먹을 걸 안 준다. 1박2일 동안"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 늦어지면 어쩔 때는 야간 식사 복불복을 하는데, 그것도 밤 12시 넘어서 한다. 그게 무슨 야간 식사냐"라며 분노했다.
또한 "너무 배고파서 촬영 전에 꼭 야식 먹고 들어가도 배고프다. 오늘 뭘 먹고 잘까 고민 중이다. 2주에 한 번씩 촬영하는데 겨울잠 자는 곰의 마음으로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